주주자본주의냐 총수자본주의냐 (한겨레 칼럼) (<한겨레> 6월 14일자에 실린 칼럼입니다.) 주주자본주의냐 총수자본주의냐 김 기 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논란이 달아오르고 있다. 학계가 재벌개혁 논쟁을 벌이고, 재계가 헌법의 경제민주화 조항에 대해 시비를 걸었다. 그런데 각자 주장을 펼치는 가운.. 신문잡지 기고 2012.06.14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출연 지난 6월 6일 밤에 tvN "백지연의 끝장 토론" 프로에 출연했습니다. "재벌개혁 대 재벌타협"이라는 제목의 토론으로 본인과 정승일박사가 출연했습니다. 토론이 뜨거웠는데, 다소어려운 내용이라 일반인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관심 있으면 한번 프로를 보십시.. 신문잡지 기고 2012.06.08
재벌개혁 논쟁 (한겨레 인터뷰 : 장하준 교수 비판) (5월 31일자 <한겨레>에 재벌개혁 문제와 관련한 본인의 전화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이야기한 내용의 절반 정도만 기자가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장하준 교수 책에 대해선 지난 4월달에 올린 본인의 블로그 글도 참고하십시오. 장교수가 자료를 자의적으로 왜곡한다는 것은 작년 2월에.. 신문잡지 기고 2012.05.31
개혁적 진보는 살아있다 (한겨레 칼럼 5월 17일) <개혁적 진보는 살아있다> (한겨레 2012. 5. 17) 김기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이정희가 망가졌고 통합진보당의 내상이 심각하다. 진보개혁세력 전체도 피멍이 들었다.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이 부실과 부정으로 얼룩졌고, 그 뒷수습 과정이 이른바 당권파의 억지와 폭력으로 표.. 신문잡지 기고 2012.05.17
총선 패배와 희망의 싹 (한겨레 칼럼) 총선 패배와 희망의 싹 (<한겨레> 2012년 4월 19일자) 김기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4·11 총선에서 진보개혁세력이 패배했다. 국민대중을 ‘고단함·억울함·불안함’에서 해방시킬 진보개혁입법의 통과는 기대난망이다. 남한판 ‘고난의 행군’이 이어질지도 모르겠다. 진보개혁세.. 신문잡지 기고 2012.04.19
고단함, 억울함, 불안함 (한겨레 칼럼) (3월 22일자 한겨레에 실린 본인의 칼럼입니다.) 고단함, 억울함, 불안함 김 기 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4.11 총선에서 맞붙을 후보자 공천이 일단락됐다. 이 과정에서 잡음도 있었으나 어쨌든 상대적으로 나은 정당과 후보자를 뽑아 사회 변화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이명박정권 .. 신문잡지 기고 2012.03.22
재벌개혁 토론 <중앙SUNDAY> (재벌문제와 관련해 지난 주에 본인을 포함해 4명이 토론을 했습니다. 중앙일보의 중앙선데이 2012년 3월 17일자에서 그 내용을 정리한 걸 아래에 옮겨 놓았습니다. 지면 사정 등의 이유로 본인이 말한 것 중 상당 부분이 수록되지 못하긴 했습니다만, 이 블로그에 실린 <재벌개혁과 특경.. 신문잡지 기고 2012.03.18
재벌개혁과 '특경가법' (한겨레 칼럼) <한겨레> 2012년 2월 23일자에 실린 칼럼입니다. 재벌개혁과 ‘특경가법’ 김기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재벌개혁이 또다시 화두로 등장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두 재벌개혁을 선거이슈로 내세우고 있다. 재벌총수가 전횡을 휘두르고 재벌그룹이 나라를 멋대로 주무르는 ‘재벌체.. 신문잡지 기고 2012.02.23
부러진 화살, 좌우파 균형, 합리적 개혁 (창비주간 논평) (<창비주간논평> 2012년 2월 1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창비의 링크는 http://weekly.changbi.com/602 입니다. 그리고 '프레시안'에도 동시에 실렸습니다.) 부러진 화살, 좌우파 균형, 합리적 개혁 김기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영화 ‘부러진 화살’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재판절차.. 신문잡지 기고 2012.02.01
경제권력과 정치권력의 바람직한 교체방식은 (창비주간논평) <창비주간논평>과 <프레시안>에 실린 글입니다. 경제권력과 정치권력의 바람직한 교체방식은 김 기 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여러 재벌에서 3세 총수로의 경영권교체가 진행 중이다. 연말 인사철을 맞아 LS, 한국타이어, 한화 등에서 3세들이 승진 러시를 보이고 있다. “부.. 신문잡지 기고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