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시대의 초심을 돌이켜보며 (어제 페북에 올린 글을 대폭 보완한 내용입니다.) <김근태 시대의 초심을 돌이켜보며 :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를 읽고> 2012년 고문후유증(파킨스씨병 및 뇌정맥혈전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김근태선배의 삶을 방현석씨가 소설 형식으로 정리한 책(2012년 11월 출간)을 읽었.. 블로그 고유의 글 2013.02.08
쌍용차 국정조사는 특효약인가 <쌍용차 국정조사는 특효약인가> (어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대폭 보완한 내용입니다) 여야가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대립하고 있는 쟁점 중의 하나는 쌍용차 국정조사 문제입니다. 그것은 2009년의 쌍용차 정리해고를 둘러싼 몇 가지 의혹을 파헤쳐보자는 것입.. 블로그 고유의 글 2013.01.27
이태리를 보며 한국을 생각한다 (1) 이태리를 보며 한국을 생각한다 (1)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이태리 이야기 특히 이태리 경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선 후유증으로 심사가 어지러운 판에, 뜬금없이 왜 이태리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실 분들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뭐 대단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조만간 유럽.. 블로그 고유의 글 2013.01.16
야권의 거듭남과 대선 후폭풍 <야권의 거듭남과 대선 후폭풍> 2013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 모두 새롭게 전진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작년 대선 결과가 기대에 어긋나 멘붕(정신적mental 붕괴) 상태에 빠지셨던 분들은 속히 기운 차리시고 각자 자기 분야에서 다시금 분발하셨으면 합니다. 역사란 게 항상 일직선으.. 블로그 고유의 글 2013.01.02
또 하나의 패인분석 (한겨레 칼럼) (대선 패배요인에 관해 한겨레에 게재한 칼럼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내년 들어 보다 본격적으로 대선과정을 돌이켜보는 글들을 여기 블로그에서 써볼까 어쩔까 생각 중입니다.) <또 하나의 패인분석> : 한겨레 칼럼 (12월 27일) 진보개혁세력이 대선에서 패배했다. 많은 이들이 허탈해.. 신문잡지 기고 2012.12.27
대선 이모저모 (8) : 대선 TV토론 - 문후보의 담대함과 포용력 대선 이모저모 (8) : 3차 TV토론 - 문재인의 담대함과 포용력 어제 대선후보 3차 TV토론이 있었습니다. 누가 더 잘했는가 하는 판단은 제가 <대선 이모저모 (7)>에서 말씀드렸듯이 원래 누구 편을 지지하고 있었는가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아마도 문후보 지지자가 올렸을 트윗에 나온 .. 카테고리 없음 2012.12.17
저성장시대, 한국경제 길을 묻다 (<국민일보>에서 전화로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인터뷰란 게 그렇듯이 제 이야기 중의 일부만 기사화된 것입니다. 별 내용은 없습니다만,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올려 놓습니다.) [저성장시대, 한국경제 길을 묻다] 산업 고도화로 저성장 당연… 분배 주력해야 2012.12.09 16:47 김기원(49) 한.. 신문잡지 기고 2012.12.14
대선 이모저모 (7) : 이정희의 재벌해체 논란 <대선 이모저모 (7)> : 이정희의 재벌해체 논란 어제 대선 2차 토론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만, 우선 그에 앞서 잠깐 딴 이야기, 즉 ‘객관적 평가’가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문제부터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아주 옛날 대학시절에 권투중계를 보면.. 블로그 고유의 글 2012.12.11
대선 이모저모 (6) : 이런저런 잡글들 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1월 하순 경부터 오늘(12월 4일)까지 페이스북에 쓴 글을 모아서 아래에 올립니다. 가끔씩 블로그에 들리는 분들로부터 블로그에 아무 것도 안 올리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페이스북에서 제 글을 보신 분들은 다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 블로그 고유의 글 2012.12.08
대선 이모저모 (5) : 거국통합내각을 생각해보자 대선 이모저모 (5) : 거국통합내각을 생각해보자 오늘자(11월 29일) 한겨레에 ‘거국통합내각은 어떨까’라는 칼럼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지면의 제약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한겨레 칼럼을 옮겨놓고, 이어서 그 내용을 보충하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