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를 보는 두 시선 (경향신문) (경향신문 8월 18일자에서 다룬 기사입니다. 기사 제목은 "희망버스를 보는 두 시선"입니다. 본인이 한편의 입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사 중 "대기업정규직과 비정규직(및 중소기업 노동자) 사이의 부당한 격차"라고 본인이 이야기한 것을 기자가 그냥 단순히 "대기업과 비정규직 노동자 사이의 부당.. 신문잡지 기고 2011.08.19
한진중공업 사태에 관한 재반론: 박승호 소장과 허민영 박사에게 답한다 (프레시안 기고) (8월 9일 프레시안에 실은 글입니다.) 한진중공업 사태에 관한 재반론: 박승호 소장과 허민영 박사에게 답한다 김 기 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주 필자의 글 <한진중공업 사태의 불편한 진실과 올바른 해결책은?>에 대하여 여기저기서 반향이 있었다. 어떤 분들은 지지해주었고 또 어떤 .. 신문잡지 기고 2011.08.10
진보파의 잘못된 통념과 싸우는 고달픔 (1) 진보파의 잘못된 통념과 싸우는 고달픔 (1) 김기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며칠 전 창비주간논평에 쓴 글(‘한진중공업 사태의 올바른 해결은’)이 파문을 조금 일으켰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서 지지도 받고 욕도 얻어먹었습니다. 충분히 예상했던 일로서,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던 셈.. 블로그 고유의 글 2011.08.06
한진중공업 사태의 올바른 해법은 (<창비주간논평> 기고) (8월 3일 <창비주간논평>에 게재한 글입니다.) 한진중공업 사태의 올바른 해법은 김 기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3차 희망버스로 수천명이 또 부산의 한진중공업을 찾았다. 200일 넘게 초인적으로 크레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씨를 응원하고,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결정에 항의하기 .. 신문잡지 기고 2011.08.06
문재인 변호사의 <운명>과 노무현정권의 정치력 문제 (2) 문재인 변호사의 <운명>과 노무현정권의 정치력 문제 (2) 김기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이번 글에선 노무현정권의 정치력을 구체적 정책과 관련해서 다루겠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정치란 뭘까요. 정치학자들은 자기 나름대로 정의하겠지만 경제학을 공부하는 처지에선 정치란‘권력에 의한 자.. 블로그 고유의 글 2011.07.25
문재인 변호사의 <운명>과 노무현정권의 정치력 문제 (1) 문재인 변호사의 <운명>과 노무현정권의 정치력 문제 (1) 김기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문재인 변호사(이하 문변)의 자서전 <운명>을 읽었습니다. 문변이 운동권 학생, 그리고 인권변호사로서 어떻게 살아왔는가가 책의 한 부분입니다. 문변 가족 이야기도 조금은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블로그 고유의 글 2011.07.14
헌법재판관 청문회와 노무현 정신 헌법재판관 청문회와 노무현 정신 김 기 원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어제 민주당 쪽에서 추천한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조후보에게 천안함 문제를 던졌습니다.“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조후보는 .. 블로그 고유의 글 2011.06.30
한진중공업 사태와 공평한 고통분담 한진중공업 사태와 공평한 고통분담 김기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한진중공업(이하 한진중) 사태가 어렵습니다. 2010년 말부터 시작된 파업은 언제 끝날지 기약할 수 없는 형편이고,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며 한진중 해고노동자인 김진숙씨는 금년 초부터 위태로운 크레인 고공농성을 계속하.. 블로그 고유의 글 2011.06.19
'개혁' 없이는 '진보' 어렵다 (창비주간논평 기고) (2011년 6월 8일 '창비주간논평'과 '프레시안' 등에 실린 글입니다.) ‘개혁’ 없이는 ‘진보’ 어렵다 김 기 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복지가 시대의 화두다. 진보교육감들의 무상급식 공약이 인기를 끌고, 민주당이 여기에 편승해 재미를 톡톡히 보면서, 복지확대는 대세가 되었다. 한나라당 쪽에서도.. 신문잡지 기고 2011.06.14
'천지개벽' 상하이를 다녀와서 ‘천지개벽’ 상하이를 다녀와서 김기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달에 중국 상하이(上海)를 다녀왔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1년 상하이를 18년 만에 다시 방문해 ‘천지개벽’했다고 감탄했는데, 저는 19년 만에 다시 방문한 것입니다. 물론 김위원장처럼 본인도 그 동안의 변화에 깜짝 놀랐.. 블로그 고유의 글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