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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15일자 추억의 글: 문재인캠프의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와 클린턴 캠프의 "Put People First"

<문재인캠프의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와 클린턴 캠프의 "Put People First"> 마침내 문재인후보 캠프가 공식슬로건 "사람이 먼저다"를 발표했습니다. 그런 대로 괜찮게 느껴집니다. 이 슬로건은 1992년 클린턴이 선거에서 사용한 "Put People First"와 뜻이 같네요. 클린턴 캠프의 슬로건은 본인..

2013년 7월 14일자 추억의 글: 노동귀족 문제의 해법 - 추가 : 초과근로시간 규제

<노동귀족 문제의 해법 - 추가 : 초과근로시간 규제> 엊그제 노동귀족 문제의 해법에 관한 글을 제 블로그에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글을 올리고 나서, 그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좋은(?) 해법이 생각났습니다. (블로그 링크는 http://blog.daum.net/kkkwkim 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수정보완..

2013. 6.19일자 추억의 글: '진보적 자유주의'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있을까

<'진보적 자유주의'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있을까> 안철수측이 '진보적 자유주의'를 자신들의 이념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정치세력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환영할 만합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은 안철수측의 발명품이 아니라, 손학..

2014. 6.10일자 추억의 글: 통합의 정치를 배우자 : 남경필과 원희룡을 보고

<통합의 정치를 배우자 : 남경필과 원희룡을 보고> 남경필은 향후 부지사 한 명을 야당 몫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원희룡은 선거 때 경쟁자였던 신구범에게 인수위 위원장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놀라운 시도입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실천하지 못했던 통합의 정치를 여당 쪽에서 ..

2014. 6.9일자 추억의 글: 제조업 인력 감축과 직업윤리 : 한국사회 문화의 문제

<제조업 인력 감축과 직업윤리 : 한국사회 문화의 문제> 오늘 기사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와 같은 대표적 한국기업에서 해외고용은 급증한 반면 국내고용은 답보상태라는 내용입니다. ------------------------------ ◆ 제조업 脫한국 러..

2013. 6.5일자 추억의 글: 북한 핵에 대한 촘스키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북한 핵에 대한 촘스키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지성 촘스키가 Guardian에 "How to destroy the future"라는 글을 실었습니다. (페친인 주진형 대표가 페북에 소개했음.) 그는 이 글에서 환경파괴와 핵문제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핵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의 케네디, 레이건, ..

2013. 6.3일자 추억의 글: 시간강사의 처우개선 - '저주파'에서 벗어나자

<시간강사의 처우개선 - '저주파'에서 벗어나자> 한국사회에는 답답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예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저는 항상 말합니다. "우리보다 더 형편없는 나라들도 많으니 너무 낙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예컨대 도대체 국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