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거듭남과 대선 후폭풍 <야권의 거듭남과 대선 후폭풍> 2013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 모두 새롭게 전진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작년 대선 결과가 기대에 어긋나 멘붕(정신적mental 붕괴) 상태에 빠지셨던 분들은 속히 기운 차리시고 각자 자기 분야에서 다시금 분발하셨으면 합니다. 역사란 게 항상 일직선으.. 블로그 고유의 글 2013.01.02
대선 이모저모 (7) : 이정희의 재벌해체 논란 <대선 이모저모 (7)> : 이정희의 재벌해체 논란 어제 대선 2차 토론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만, 우선 그에 앞서 잠깐 딴 이야기, 즉 ‘객관적 평가’가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문제부터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아주 옛날 대학시절에 권투중계를 보면.. 블로그 고유의 글 2012.12.11
대선 이모저모 (6) : 이런저런 잡글들 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1월 하순 경부터 오늘(12월 4일)까지 페이스북에 쓴 글을 모아서 아래에 올립니다. 가끔씩 블로그에 들리는 분들로부터 블로그에 아무 것도 안 올리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페이스북에서 제 글을 보신 분들은 다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 블로그 고유의 글 2012.12.08
대선 이모저모 (4) : 문·안 캠프의 의사결정구조 // 마이너 후보들의 행진 대선 이모저모 (4) : 문·안 캠프의 의사결정구조 // 마이너 후보들의 행진 선거판은 거대한 소용돌이와 같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마련이고, 사회에서 이름이 알려진 인물들은 선거캠프에 빨려 들어가거나 각종 매체를 통해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합니다. 이건 한편으론.. 블로그 고유의 글 2012.11.19
대선 이모저모 (3) : 경제민주화와 정치혁명 대선 이모저모 (3) : 경제민주화와 정치혁명 대통령 선거판은 이제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각 후보 진영이 positive한 여러 정책을 내놓는가하면, 반대편에 대한 negative 공세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후보와 안후보 사이의 단일화 문제도 째깍 째깍 마감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서로 .. 블로그 고유의 글 2012.10.17
'안타까운 쌍용차 청문회' 칼럼 및 보충 <안타까운 쌍용차 청문회> 오늘자 한겨레에 ‘안타까운 쌍용차 청문회’라는 칼럼을 실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 20여명이 사망한 쌍용차 사태는 한국의 노사관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안타까운 사태입니다. 그래서 이에 관해 글을 쓰는 것은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 블로그 고유의 글 2012.10.04
곽교육감을 구치소로 보내며 <곽교육감을 구치소로 보내며> 오늘 곽노현 교육감이 서울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가 추진하던 여러 가지 혁신적인 교육정책들이 좌절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강철같은 몸을 갖고 있지는 않은 그가 혹시라도 건강을 상하지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또 열.. 블로그 고유의 글 2012.09.28
김강자 교수의 발언을 계기로 성매매처벌법을 재음미한다 <김강자 교수의 발언을 계기로 성매매처벌법을 재음미한다> 2000년에 김강자 서울 종암경찰서장은 '미아리 텍사스촌'이라고 불리던 집창촌에 대해, 미성년자 윤락행위에 철퇴를 가하면서 대대적으로 단속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종암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집창촌 실태를 제대로.. 블로그 고유의 글 2012.09.13
공지영의 '의자놀이'와 쌍용차 해법 공지영의 ≪의자놀이≫와 쌍용차 해법 김 기 원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공지영씨의 르포르타주 ≪의자놀이≫를 읽었습니다. 2009년 쌍용차의 정리해고 사태 이후 쌍용차 노동자 및 그 가족 22명이 죽음에 이른 안타까운 사정을 묘사한 글입니다.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란 개.. 블로그 고유의 글 2012.08.21
대선 이모저모 (2) : '그년 서슬이 퍼래서' 논란 대선 이모저모 (2) : ‘그년 서슬이 퍼래서’ 논란 1. 이종걸 의원의 ‘그년’ 논란 이종걸 의원이 사고 쳤습니다. 8월 5일 자신의 트위터(@leejongkul)에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입니다. 장사의 수지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가지요.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의원.. 블로그 고유의 글 201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