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고유의 글 161

2014. 6.10일자 추억의 글: 통합의 정치를 배우자 : 남경필과 원희룡을 보고

<통합의 정치를 배우자 : 남경필과 원희룡을 보고> 남경필은 향후 부지사 한 명을 야당 몫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원희룡은 선거 때 경쟁자였던 신구범에게 인수위 위원장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놀라운 시도입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실천하지 못했던 통합의 정치를 여당 쪽에서 ..

2014. 6.9일자 추억의 글: 제조업 인력 감축과 직업윤리 : 한국사회 문화의 문제

<제조업 인력 감축과 직업윤리 : 한국사회 문화의 문제> 오늘 기사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와 같은 대표적 한국기업에서 해외고용은 급증한 반면 국내고용은 답보상태라는 내용입니다. ------------------------------ ◆ 제조업 脫한국 러..

2013. 6.5일자 추억의 글: 북한 핵에 대한 촘스키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북한 핵에 대한 촘스키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지성 촘스키가 Guardian에 "How to destroy the future"라는 글을 실었습니다. (페친인 주진형 대표가 페북에 소개했음.) 그는 이 글에서 환경파괴와 핵문제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핵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의 케네디, 레이건, ..

2013. 6.3일자 추억의 글: 시간강사의 처우개선 - '저주파'에서 벗어나자

<시간강사의 처우개선 - '저주파'에서 벗어나자> 한국사회에는 답답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예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저는 항상 말합니다. "우리보다 더 형편없는 나라들도 많으니 너무 낙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예컨대 도대체 국가라는..

추억의 글(2013.4.22): 노동귀족의 비정상과 한국식 대처주의의 위험성

<노동귀족의 비정상과 한국식 대처주의의 위험성> 오늘자 조선일보에 “현대차 간부들 ‘우리도 생산직만큼 대접해달라’”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조선일보는 가끔씩 왜곡보도를 저지르는 언론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 기사는 그런 종류의 기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저..